부·울·경 동남권 관광 뭉친다...동남권 광역관광본부 개소식

부·울·경 동남권 관광 뭉친다...동남권 광역관광본부 개소식

김정한 기자
입력 2019-09-16 17:38
수정 2019-09-16 17:3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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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산 ·울산 경남이 동남권 관광 발전을 위해 힘을 합친다.

부·울·경은 부단체장과 광역 의원,관광협회 관계자 등이 참가한 가운데 16일 오후 4시 부산 영도구 대교동 관광기업지원센터에서 동남권 광역관광본부 개소식을 가졌다고 밝혔다.

관광본부는 국내 관광시장의 수도권 집중에 공동 대응하고,동남권 관광산업 발전 방안을 모색하는 역할을 한다.지난 3월 열린 동남권상생발전협의회에서 ‘동남권광역관광본부 설립’을 공동 협약과제로 채택했다.

부산시,울산시,경남도에서 파견된 직원이 본부를 공동으로 운영한다.

관광본부는 동남권 관광벨트 조성사업 용역을 주관하며,동남권 광역관광상품 개발,관광 개발 국비 사업 발굴,공동 홍보 및 마케팅 활동을 하게 된다.

이병석 부산시 관광진흥과장은 “동남권 관광본부는 동남권 상생협의회의 공동 협약과제 가운데 처음으로 추진하는 사업”이라며 “용역 결과를 바탕으로 대규모 국비 사업을 발굴해 지역 관광산업을 발전시키는 컨트롤타워 역할을 하게 될 것”이라고 말했다.


신복자 서울시의원, ‘서울시립 아동힐링센터 개소식’ 참석

서울시의회 보건복지위원회 신복자 의원(국민의힘, 동대문구 제4선거구)은 지난 1일 서울시립아동힐링센터(동대문구 답십리로69길 106) 개소식에 참석, 서울시의 아동에 대한 심리·정서 공공치료 기반 마련에 대한 기대와 환영의 뜻을 전했다. 서울시 아동양육시설 내 전체 아동 1591명 중 약 43%에 해당하는 679명이 정서적·심리적 집중 치료가 필요한 상황에서, 이번 센터 개소는 공공 차원의 본격적인 대응이라는 점에서 큰 의미가 있다. 서울시립 아동힐링센터는 ADHD, 우울, 외상 경험 등으로 치료가 필요한 아동을 대상으로 최대 6개월간 입소 치료를 제공하며, 심리상담사, 사회복지사, 정신건강의학과 전문의, 놀이치료사 등 전문가들이 협력하여 맞춤형 비약물 치료 프로그램을 운영한다. 치료 종료 후 아동은 원래 생활하던 양육시설로 귀원하거나, 재입소할 수 있다. 신 의원은 축사에서 “서울시아동힐링센터는 단순한 보호시설을 넘어, 상처 입은 아동의 마음을 치유하고 회복의 기회를 제공하는 공간”이라며 “이곳에서 아이들이 자기 자신을 이해하고, 다시 일어설 수 있는 힘을 키워나가길 진심으로 바란다”라고 전했다. 이어 “서울시가 정서적 돌봄을 제도화하고, 전문가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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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산김정한 기자 jhkim@seoul.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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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6일 오후 부산 영도구 대교동 관광기업지원센터에서 열린 동남권 광역관광본부 개소식 참석자들이 테이프 커팅을 하고있다.<부산시 제공>.
16일 오후 부산 영도구 대교동 관광기업지원센터에서 열린 동남권 광역관광본부 개소식 참석자들이 테이프 커팅을 하고있다.<부산시 제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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