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임원은 회사의 엔진” 허창수 GS회장

“임원은 회사의 엔진” 허창수 GS회장

입력 2010-02-08 00:00
수정 2010-02-08 00:46
  • 기사 읽어주기
    다시듣기
  • 글씨 크기 조절
  • 댓글
    0
이미지 확대
허창수 GS그룹 회장이 아집을 버리고 지혜를 구하라는 메시지를 직원들에게 날렸다.

7일 GS그룹에 따르면 허 회장은 지난 5일 엘리시안 제주리조트에서 열린 신임 임원 교육행사에서 “성과는 개인이 아니라 팀이 내는 것”이라면서 “아집과 독선은 남김 없이 버리고 널리 지혜와 대안을 구하라.”고 주문했다. 허 회장은 또 “임원은 회사의 엔진이자 힘의 원천”이라면서 “모든 중요한 의사결정의 주체이자 선도자로서 그 누구보다도 실행력이 강한 리더가 돼야 한다.”고 말했다. 이어 “높은 자기 기준을 세우고 타협하지 마라.”면서 “할 수 있다는 자신감으로 경쟁자를 훨씬 뛰어넘는 높은 목표에 도전하기 바란다.”고 당부했다. 아울러 “과거보다 몇 배는 더 빠르게 혁신해야 하고, 철저한 분석을 토대로 실패를 두려워하지 말고 과감히 도전해야 한다.”고 덧붙였다.

이두걸기자 douzirl@seoul.co.kr



2010-02-08 9면
Copyright ⓒ 서울신문 All rights reserved. 무단 전재-재배포, AI 학습 및 활용 금지
close button
많이 본 뉴스
1 / 3
당신은 하루에 SNS와 OTT에 얼마나 시간을 소비하는가
우리 국민의 평균 수면 시간이 관련 통계 작성 이후 처음으로 줄었다. 잠을 이루지 못하는 사람의 비율도 크게 늘었다. 반면 유튜브와 넷플릭스 등의 이용자가 늘면서 미디어 이용 시간은 급증했다. 결국 SNS와 OTT를 때문에 평균수면시간도 줄었다는 분석이다. 당신은 하루에 SNS와 OTT에 얼마나 시간을 소비하는가?
1시간 미만
1시간~2시간
2시간 이상
광고삭제
광고삭제
위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