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한카드도 새달 현금서비스 취급수수료 폐지

신한카드도 새달 현금서비스 취급수수료 폐지

입력 2010-03-23 00:00
수정 2010-03-23 00:32
  • 기사 읽어주기
    다시듣기
  • 글씨 크기 조절
  • 댓글
    0
카드업계의 현금서비스 취급수수료 폐지 및 인하가 잇따르고 있다. 지난해 말 국정감사에서 현금서비스 금리가 너무 높다는 지적이 제기된 데 따른 것이다.

신한카드는 다음 달부터 현금서비스 취급수수료를 없애고 수수료 체계를 연간 이자율로 단일화한다고 22일 밝혔다. 이에 따라 연간 현금서비스 수입비율(평균 이자율)이 지난해 4·4분기 25.05%에서 23.68% 수준으로 1.37% 포인트 낮아질 것으로 신한카드는 예상했다. 앞서 지난 1월 하나SK카드가 취급 수수료를 없앴으며 현대카드도 다음달 말부터 취급수수료율을 0.59%에서 0.3%로 0.29%포인트 인하할 계획이다.

김민희기자 haru@seoul.co.kr

2010-03-23 8면
Copyright ⓒ 서울신문 All rights reserved. 무단 전재-재배포, AI 학습 및 활용 금지
close button
많이 본 뉴스
1 / 3
당신은 하루에 SNS와 OTT에 얼마나 시간을 소비하는가
우리 국민의 평균 수면 시간이 관련 통계 작성 이후 처음으로 줄었다. 잠을 이루지 못하는 사람의 비율도 크게 늘었다. 반면 유튜브와 넷플릭스 등의 이용자가 늘면서 미디어 이용 시간은 급증했다. 결국 SNS와 OTT를 때문에 평균수면시간도 줄었다는 분석이다. 당신은 하루에 SNS와 OTT에 얼마나 시간을 소비하는가?
1시간 미만
1시간~2시간
2시간 이상
광고삭제
광고삭제
위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