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천안함 인양이후]재계, 商議 회장단 등 조문·근조 리본

[천안함 인양이후]재계, 商議 회장단 등 조문·근조 리본

입력 2010-04-27 00:00
수정 2010-04-27 00:3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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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6일 재계에 따르면 손경식 대한상공회의소 회장 등 상의 회장단은 이날 서울시청 앞 서울광장에 마련된 천안함 희생장병 합동분향소를 찾아 조문했다.

한국무역협회는 평택 2함대 합동분향소를 찾은 뒤 순국 장병들의 빈소가 차려진 해군사령부를 방문해 유족을 위로했다. 중소기업중앙회도 이날 송재희 상근부회장 등 회장단 및 임원진 50여명이 서울 여의도 분향소를 찾았다.

26일 현대기아차그룹은 정의선 현대차 부회장을 비롯해 사장단 20여명이 서울광장 합동분향소를 찾아 조문했다. 박용현 두산그룹 회장과 박용만 ㈜두산 회장, 두산 계열사 사장단도 이날 합동분향소를 찾았다. 삼성그룹은 28일 수요 사장단회의가 끝난 뒤 사장단이 단체로 조문을 할 것으로 전해졌다.

회사 차원에서 애도의 뜻을 표하는 기업도 늘고 있다. 우리은행과 한국거래소는 천안함 장병 애도 기간인 29일까지 전 직원이 검은색 근조 리본을 달고 업무를 보기로 했다. 무역협회와 대한항공은 각각 서울 삼성동 트레이드타워와 공항동 본사 등에 조기를 내걸었다.

이두걸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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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0-04-27 4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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