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눔경영 특집] 롯데제과-오감자극 어린이 체험교육 공간 운영

[나눔경영 특집] 롯데제과-오감자극 어린이 체험교육 공간 운영

입력 2010-06-30 00:00
수정 2010-06-30 01:10
  • 기사 읽어주기
    다시듣기
  • 글씨 크기 조절
  • 댓글
    0
롯데제과는 지난 3월23일 에듀테인먼트 공간인 ‘스위트팩토리’를 개관했다. ‘달콤한 공장’이라는 뜻의 이 시설은 어린이들의 오감을 자극해 재미있는 체험을 할 수 있는 교육 문화공간이다.

이미지 확대
롯데제과가 지난 3월23일 문을 연 교육문화 공간 ‘스위트팩토리’의 내부. 롯데제과 제공
롯데제과가 지난 3월23일 문을 연 교육문화 공간 ‘스위트팩토리’의 내부.
롯데제과 제공


스위트 팩토리는 서울 양평동 롯데제과 신사옥 2층에 826m²규모로 마련됐다. 만 5세 이상이면 누구나 홈페이지(lotteconf.co.kr)에서 사전견학 신청을 한 뒤 무료로 관람할 수 있다.

스위트팩토리는 디지털 인터랙티브 시스템을 도입해 껌과 캔디, 초콜릿, 비스킷, 스낵, 아이스크림 등 과자 제품을 유형별로 정리해 다양한 정보를 제공한다. 교육과 놀이가 결합된 에듀테인먼트 시설이다.

제과업체로서 사회적 책임과 역할을 분담하기 위해 단순한 홍보 전시관이 아닌 교육공간을 지향했다는 게 업체의 설명이다. 이미 7월까지 전회 마감됐을 정도로 뜨거운 반응을 얻고 있다.

김상후 롯데제과 대표이사는 “스위트 팩토리는 우리의 진짜 고객인 어린이들이 즐겁게 체험하고 교육적인 효과도 얻을 수 있는 사회공익 시설”이라며 “고객친화 경영을 넓혀 글로벌 초일류 기업으로 도약하기 위한 의지의 표현”이라고 설명했다.



류지영기자 superryu@seoul.co.kr
2010-06-30 17면
Copyright ⓒ 서울신문 All rights reserved. 무단 전재-재배포, AI 학습 및 활용 금지
close button
많이 본 뉴스
1 / 3
챗GPT의 성(性)적인 대화 허용...여러분의 생각은 어떤가요?
글로벌 AI 서비스 업체들이 성적인 대화, 성애물 등 ‘19금(禁)’ 콘텐츠를 본격 허용하면서 미성년자 접근 제한, 자살·혐오 방지 등 AI 윤리·규제 논란이 한층 가열되고 있다. 챗GPT 개발사인 오픈AI도 ‘GPT-4o’의 새 버전 출시 계획을 알리며 성인 이용자에게 허용되는 콘텐츠 범위를 확대하겠다고 밝혔다. 19금 대화가 가능해지는 챗GPT에 대한 여러분은 생각은 어떤가요?
1. 찬성한다.
2. 반대한다.
광고삭제
광고삭제
위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