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수평적 성실납세제’ 70개社로 확대

‘수평적 성실납세제’ 70개社로 확대

입력 2010-12-28 00:00
수정 2010-12-28 00:08
  • 기사 읽어주기
    다시듣기
  • 글씨 크기 조절
  • 댓글
    0
‘수평적 성실납세제도’가 내년에 전국 70개 기업으로 확대된다. 이 제도는 국세청과 성실납세 협약을 맺고 이를 제대로 실천한 기업에 대해 정기 세무조사 면제 등 각종 혜택을 주는 장려책이다.

국세청은 지난해 11월부터 수평적 성실납세제도를 시범 실시해 본 결과, 상당한 성과가 나타나고 경제단체 등의 요청도 있어 이를 내년 1월 1일부터 전국으로 확대 시행한다고 27일 밝혔다. 131개 법인이 성실납세 이행협약 체결을 신청했으며 자격요건 심사와 지역·업종별 분포 등을 감안해 70개 법인을 대상으로 선정했다. 국내 기업 60개, 외국 기업 10개다.

김태균기자 windsea@seoul.co.kr

2010-12-28 16면
Copyright ⓒ 서울신문 All rights reserved. 무단 전재-재배포, AI 학습 및 활용 금지
close button
많이 본 뉴스
1 / 3
챗GPT의 성(性)적인 대화 허용...여러분의 생각은 어떤가요?
글로벌 AI 서비스 업체들이 성적인 대화, 성애물 등 ‘19금(禁)’ 콘텐츠를 본격 허용하면서 미성년자 접근 제한, 자살·혐오 방지 등 AI 윤리·규제 논란이 한층 가열되고 있다. 챗GPT 개발사인 오픈AI도 ‘GPT-4o’의 새 버전 출시 계획을 알리며 성인 이용자에게 허용되는 콘텐츠 범위를 확대하겠다고 밝혔다. 19금 대화가 가능해지는 챗GPT에 대한 여러분은 생각은 어떤가요?
1. 찬성한다.
2. 반대한다.
광고삭제
광고삭제
위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