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리금융저축은행 이달 25일 영업재개

우리금융저축은행 이달 25일 영업재개

입력 2011-03-17 00:00
수정 2011-03-17 13:4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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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 1월14일 영업정지된 우리금융저축은행(옛 삼화저축은행)은 오는 25일 서울에 있는 2개 영업점에서 정상영업을 재개한다고 17일 밝혔다.

우리금융저축은행은 영업이 재개되면 한꺼번에 많은 고객이 몰릴 것을 우려해 선착순으로 번호표를 나눠주고, 영업 재개일부터 5월31일까지 고객우대 행사를 한다.

우선 22일부터 전화로 만기연장을 신청하면 0.1%포인트의 가산금리를 지급하고, 만기가 지났거나 만기가 돌아오는 고객에 대해서는 5월31일까지 연 5.0%의 특별우대금리를 적용하기로 했다.

우리금융저축은행은 우리금융지주가 영업정지된 삼화저축은행을 지난 9일 예금보험공사로부터 자산부채인수방식(P&A)으로 사들인 곳으로, 16일 금융위원회로부터 영업인가를 받았다.

연합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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