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17회 서울광고대상-대상 작품설명] “작업 현장 열기 담기 위해 노력”

[제17회 서울광고대상-대상 작품설명] “작업 현장 열기 담기 위해 노력”

입력 2011-11-23 00:00
수정 2011-11-23 0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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캠페인을 제작하면서 무엇보다도 기억에 남는 것은 실제로 동반성장과 나눔의 가치를 몸소 보여 주는 실제 주인공들과 함께했던 것입니다.

중소기업과 동반성장하는 대한민국을 전달하기 위해 함께 촬영했던 삼성전자 스마트TV 디자인팀과 이들의 디자인을 실물로 표현해 주는 목업 제작사들은 실제로 작업 현장의 열기가 대단하여 이를 광고에 고스란히 담기 위해 많은 노력을 기울였습니다. 이렇게 함께 도전하고 노력하는 멋진 하모니가 있기에 대한민국의 많은 베스트셀러들이 탄생한다는 것을 실감할 수 있었습니다.

두 번째로 나눔 속에 성장하는 대한민국을 이야기하기 위해 만났던 다문화 가정의 꿈 많은 아이들과 인공와우 수술로 청력을 회복하고 클라리넷 연주자의 꿈을 키워 가고 있는 강주현양은 광고 일을 하는 보람과 함께 밝은 대한민국의 내일을 보는 것 같아 흐뭇한 마음이 가득했습니다.

2011년의 중요한 화두 중 하나가 ‘함께하는 성장’이라고 합니다. 어찌보면 광고야말로 정말 많은 사람들이 함께 머리를 맞대어야만 아이디어가 성장하는 업이 아닐까 싶습니다.

다시 한번 좋은 상 주신 것 감사 드리며, 앞으로도 대한민국이 더 좋은 아이디어와 더 좋은 에너지로 성장하는 데 보탬이 되는 광고를 만들도록 노력하겠습니다.

제일기획 윤문재 본부장



2011-11-23 34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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