삼성에버랜드가 삼성엔지니어링 보유 지분 42만 836주(1.07%) 전부를 매각하기로 했다. 매각대금은 880억원에 달할 것으로 예상되고 있다. 미래 신수종사업인 삼성바이오로직스에 출자하기 위해서라는 게 에버랜드의 설명이다. 삼성에버랜드는 삼성바이오로직스의 자본금 3000억원 가운데 40%(1200억원)를 출자할 예정이다. 삼성에버랜드는 현재 총 600억원을 출자했고, 내년에 600억원을 추가 출자하게 된다. 에버랜드는 이번 매각으로 840억원의 시세차익을 거두게 됐다.
2011-12-21 22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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