GS샵 中홈쇼핑시장 진출

GS샵 中홈쇼핑시장 진출

입력 2012-04-10 00:00
수정 2012-04-10 00:00
  • 기사 읽어주기
    다시듣기
  • 글씨 크기 조절
  • 댓글
    0

차이나홈쇼핑그룹과 경영 계약

GS샵이 중국 홈쇼핑 시장에 진출했다.

GS샵 허태수(왼쪽) 사장과 차이나홈쇼핑그룹 두서용 회장이 9일 투자 및 경영협력 계약을 체결한 뒤 악수하고 있다.  GS샵 제공
GS샵 허태수(왼쪽) 사장과 차이나홈쇼핑그룹 두서용 회장이 9일 투자 및 경영협력 계약을 체결한 뒤 악수하고 있다.
GS샵 제공
GS샵은 9일 중국 베이징에서 차이나홈쇼핑그룹의 지분 20%를 인수하고 경영 전반에 걸쳐 협력하는 내용의 계약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차이나홈쇼핑그룹은 베이징과 산둥성 등 중국 전역을 대상으로 상품 공급, 정보기술(IT), 홈쇼핑 등의 서비스를 제공하는 기업이다. 4000만 달러를 투자한 GS샵은 향후 차이나홈쇼핑그룹에 관련 인력을 파견할 예정이다.

GS샵은 2009년 인도, 2011년 태국, 올 3월 베트남에 이어 중국에도 진출함으로써 아시아권 홈쇼핑 벨트를 구축했다고 자평했다.

박상숙기자 alex@seoul.co.kr

2012-04-10 21면
Copyright ⓒ 서울신문 All rights reserved. 무단 전재-재배포, AI 학습 및 활용 금지
close button
많이 본 뉴스
1 / 3
챗GPT의 성(性)적인 대화 허용...여러분의 생각은 어떤가요?
글로벌 AI 서비스 업체들이 성적인 대화, 성애물 등 ‘19금(禁)’ 콘텐츠를 본격 허용하면서 미성년자 접근 제한, 자살·혐오 방지 등 AI 윤리·규제 논란이 한층 가열되고 있다. 챗GPT 개발사인 오픈AI도 ‘GPT-4o’의 새 버전 출시 계획을 알리며 성인 이용자에게 허용되는 콘텐츠 범위를 확대하겠다고 밝혔다. 19금 대화가 가능해지는 챗GPT에 대한 여러분은 생각은 어떤가요?
1. 찬성한다.
2. 반대한다.
광고삭제
광고삭제
위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