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재부 8시30분 출근해서 5시30분 퇴근한다

기재부 8시30분 출근해서 5시30분 퇴근한다

입력 2012-05-01 00:00
수정 2012-05-01 13:50
  • 기사 읽어주기
    다시듣기
  • 글씨 크기 조절
  • 댓글
    0
기획재정부는 오는 7일부터 근무 형태를 오전 8시30분 출근, 오후 5시30분 퇴근으로 바꾼다고 1일 밝혔다. 한 달간 시행 후 지속 여부를 정한다.

유연 근무제도 도입한다.

예산 편성 등 업무 구조상 야근이 많은 부서나 자녀 육아 때문에 출근 시각을 조정하기 어려운 직원은 유연 근무를 통해 지금처럼 9시까지 출근할 수 있다.

원거리 육아를 하거나 주말부부인 직원은 월요일은 9시, 화~목요일은 8시30분, 금요일은 8시에 출근하는 요일별 시차출근제를 활용할 수 있다.

2월부터는 매주 수요일과 금요일을 가정의 날로 지정해 정시 퇴근을 권장하고 있다.

최근 들어 직원들의 수, 금요일 7시 이전 퇴근율은 40%에서 80%로 올랐다.

기재부는 “시간을 많이 들이는 근무 관행에서 벗어나 성과 위주의 근무 형태로 발전하도록 힘쓰겠다”고 밝혔다.

연합뉴스

Copyright ⓒ 서울신문 All rights reserved. 무단 전재-재배포, AI 학습 및 활용 금지
close button
많이 본 뉴스
1 / 3
당신은 하루에 SNS와 OTT에 얼마나 시간을 소비하는가
우리 국민의 평균 수면 시간이 관련 통계 작성 이후 처음으로 줄었다. 잠을 이루지 못하는 사람의 비율도 크게 늘었다. 반면 유튜브와 넷플릭스 등의 이용자가 늘면서 미디어 이용 시간은 급증했다. 결국 SNS와 OTT를 때문에 평균수면시간도 줄었다는 분석이다. 당신은 하루에 SNS와 OTT에 얼마나 시간을 소비하는가?
1시간 미만
1시간~2시간
2시간 이상
광고삭제
광고삭제
위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