그린손보 경영개선명령 받는다

그린손보 경영개선명령 받는다

입력 2012-05-02 00:00
수정 2012-05-02 16:26
  • 기사 읽어주기
    다시듣기
  • 글씨 크기 조절
  • 댓글
    0
그린손해보험이 경영개선명령을 받을 것으로 보인다.

금융위원회는 지난 4월 그린손보가 제출한 경영개선계획을 구체성과 실현가능성이 없다는 이유로 불승인한다고 2일 밝혔다.

이에 따라 그린손보는 사전통지를 거친 뒤 한 단계 높은 ‘경영개선명령’ 단계로 들어가게 됐다. 경영개선명령을 받으면 6개월 안에 일부 영업이 정지될 수 있다.

지난해 12월 금융위는 그린손보의 지급 여력비율이 기준치에 못 미치고 경영실태 평가 역시 저조하자 계약자 보호를 위해 적기시정조치(경영개선요구) 조치를 내렸다.

올 2월 그린손보의 경영개선계획이 금융위의 조건부 승인을 받았지만 유상증자계획과 대주주지분 매각이 무산됐고 다시 제출한 계획 역시 퇴짜를 맞은 것이다.

연합뉴스



Copyright ⓒ 서울신문 All rights reserved. 무단 전재-재배포, AI 학습 및 활용 금지
close button
많이 본 뉴스
1 / 3
챗GPT의 성(性)적인 대화 허용...여러분의 생각은 어떤가요?
글로벌 AI 서비스 업체들이 성적인 대화, 성애물 등 ‘19금(禁)’ 콘텐츠를 본격 허용하면서 미성년자 접근 제한, 자살·혐오 방지 등 AI 윤리·규제 논란이 한층 가열되고 있다. 챗GPT 개발사인 오픈AI도 ‘GPT-4o’의 새 버전 출시 계획을 알리며 성인 이용자에게 허용되는 콘텐츠 범위를 확대하겠다고 밝혔다. 19금 대화가 가능해지는 챗GPT에 대한 여러분은 생각은 어떤가요?
1. 찬성한다.
2. 반대한다.
광고삭제
광고삭제
위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