방통위·인터넷진흥원 ‘해킹 방어’ 최고수 뽑는다

방통위·인터넷진흥원 ‘해킹 방어’ 최고수 뽑는다

입력 2012-06-01 00:00
수정 2012-06-01 17:09
  • 기사 읽어주기
    다시듣기
  • 글씨 크기 조절
  • 댓글
    0
한국인터넷진흥원이 인터넷 해킹방어 최고수를 뽑는다.

1일 방송통신위원회와 인터넷진흥원에 따르면 윤리적 해커 양성과 국내 정보보호 인력의 수준 측정을 위해 제9회 해킹방어대회를 갖는다. 지난 달 25일부터 이달 20일까지 일정으로 한국인터넷진흥원 홈페이지(www.kisa.or.kr)에서 참가 신청을 받고 있다. 예선은 오는 22~23일 온라인상에서 치르고 본선은 7월 3일 과학기술회관에서 연다.

이 대회는 빈번하게 발생하는 해킹, 개인정보 유출 등 인터넷 침해사고에 대한 방어 역량을 높이기 위해 열리는 것. 최근 대학생과 고등학생들의 참여 비중이 높아지면서 보안전문가의 등용문이 되고 있다. 최고의 상인 국무총리상은 상금 2000만원이며 금상(방송통신위원장상) 1000만원, 은상(한국인터넷진흥원장상,2개팀) 400만원, 동상(2개팀)은 200만원을 각각 수여한다.

정기홍기자 hong@seoul.co.kr

Copyright ⓒ 서울신문 All rights reserved. 무단 전재-재배포, AI 학습 및 활용 금지
close button
많이 본 뉴스
1 / 3
AI의 생성이미지는 창작인가 모방인가
오픈AI가 최근 출시한 ‘챗GPT-4o 이미지 제네레이션’ 모델이 폭발적인 인기를 끌면서 인공지능(AI)이 생성한 이미지의 저작권 침해 문제가 도마 위에 올랐다. 해당 모델은 특정 애니메이션 ‘화풍’을 자유롭게 적용한 결과물을 도출해내는 것이 큰 특징으로, 콘텐츠 원작자의 저작권을 어느 범위까지 보호해야 하는지에 대한 논쟁을 불러일으켰다.
1. AI가 학습을 통해 생성한 창작물이다
2. 저작권 침해 소지가 다분한 모방물이다.
광고삭제
광고삭제
위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