삼성생명 임원 연봉 48억 ‘금융권 최고’

삼성생명 임원 연봉 48억 ‘금융권 최고’

입력 2012-07-06 00:00
수정 2012-07-06 00:22
  • 기사 읽어주기
    다시듣기
  • 글씨 크기 조절
  • 댓글
    0

삼성화재 39억·메리츠화재 32억

금융기관 가운데 삼성생명 임원의 연봉이 가장 높은 것으로 나타났다. 5일 금융감독원 전자공시시스템에 따르면 삼성생명 48억 4500만원, 삼성화재 39억 4800만원, 메리츠화재 32억 9100만원, 미래에셋증권 21억 1100만원, 삼성카드 14억 3400만원, 현대해상 13억 6300만원, 현대카드 12억 7200만원, 삼성증권 12억 2100만원, LIG손보 11억 9600만원 순으로 임원의 연봉이 많았다.

은행은 보험사나 증권사에 비해 임원 연봉이 낮지만 씨티은행이 하영구 은행장에게 8억원 이상을 지급하는 등 외국계은행의 연봉이 국내 은행보다 높았다. 외환은행은 7억 4400만원, SC은행 5억 5800만원, 하나은행 3억 3600만원, 우리은행 2억 8300만원, 국민은행 3억 500만원, 신한은행 3억 8700만원, 기업은행 3억 4200만원 등을 기록했다.

윤창수기자 geo@seoul.co.kr



2012-07-06 17면
Copyright ⓒ 서울신문 All rights reserved. 무단 전재-재배포, AI 학습 및 활용 금지
close button
많이 본 뉴스
1 / 3
챗GPT의 성(性)적인 대화 허용...여러분의 생각은 어떤가요?
글로벌 AI 서비스 업체들이 성적인 대화, 성애물 등 ‘19금(禁)’ 콘텐츠를 본격 허용하면서 미성년자 접근 제한, 자살·혐오 방지 등 AI 윤리·규제 논란이 한층 가열되고 있다. 챗GPT 개발사인 오픈AI도 ‘GPT-4o’의 새 버전 출시 계획을 알리며 성인 이용자에게 허용되는 콘텐츠 범위를 확대하겠다고 밝혔다. 19금 대화가 가능해지는 챗GPT에 대한 여러분은 생각은 어떤가요?
1. 찬성한다.
2. 반대한다.
광고삭제
광고삭제
위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