업계 최초… 합작 지분 40%
GS샵이 업계 최초로 인도네시아 홈쇼핑 시장에 진출했다.GS샵은 인도네시아 미디어그룹인 GMC와 현지에서 합작사 ‘MNC GS 홈쇼핑’을 설립하고 지난 5일부터 시험방송 중이라고 23일 밝혔다.
GS샵은 지분 40%를 투자했으며, 채널명은 ‘엠엔씨샵’(MNC Shop)이다. 오는 11월 정식 개국하는 엠엔씨샵은 인도네시아 최초의 24시간 홈쇼핑 채널로, 유로 위성방송과 지상파 등을 통해 인도네시아 전역, 총 2800만 가구에 홈쇼핑 방송을 송출한다.
강주리기자 jurik@seoul.co.kr
2012-08-24 18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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