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토부, 부산지하철 화재 특별점검

국토부, 부산지하철 화재 특별점검

입력 2012-08-28 00:00
수정 2012-08-28 14:32
  • 기사 읽어주기
    다시듣기
  • 글씨 크기 조절
  • 댓글
    0
국토해양부는 27일 화재가 발생한 부산 지하철에 대해 특별 안전점검을 실시한다고 28일 밝혔다.

국토부는 철도안전감독관과 민간전문가 등 총 8명으로 점검반을 구성해 오는 31일까지 부산교통공사와 화재사고 현장에서 ▲사고 원인 ▲고장 반복 사례 ▲비상대응 업무수행의 적정성 ▲지하시설물 배연설비와 제연설비 작동 여부 등을 점검하기로 했다.

국토부는 이번 점검결과를 토대로 유사 사고 재발방지를 위한 안전대책을 마련하고 지하철 차량정비와 시설관리에 문제점이 발견되면 개선, 조치할 계획이다.

27일 오후 2시께 부산 사하구 괴정동 지하철 1호선 대티역으로 진입하던 신평행 1161호 전동차 8량 가운데 7번 객차 상판 팬터그래프에서 화재가 발생해 46명이 인근 병원으로 이송됐다.

연합뉴스

Copyright ⓒ 서울신문 All rights reserved. 무단 전재-재배포, AI 학습 및 활용 금지
close button
많이 본 뉴스
1 / 3
당신은 하루에 SNS와 OTT에 얼마나 시간을 소비하는가
우리 국민의 평균 수면 시간이 관련 통계 작성 이후 처음으로 줄었다. 잠을 이루지 못하는 사람의 비율도 크게 늘었다. 반면 유튜브와 넷플릭스 등의 이용자가 늘면서 미디어 이용 시간은 급증했다. 결국 SNS와 OTT를 때문에 평균수면시간도 줄었다는 분석이다. 당신은 하루에 SNS와 OTT에 얼마나 시간을 소비하는가?
1시간 미만
1시간~2시간
2시간 이상
광고삭제
광고삭제
위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