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금융투자협회(이하 금투협)가 운영하는 금융투자 통계 포털 사이트인 ‘프리시스’(http://freesis.kofia.or.kr)가 19일 오전 수시간동안 접속이 지연되다가 장 시작 직전에 복구됐다.

이날 금투협은 오전 6시께 해당 사이트의 접속 불량 문제를 발견하고 전산 시스템을 점검하기 시작해 오전 9시께 복구했다.

금투협 관계자는 “아직 정확한 원인은 밝혀지지 않았다”고 설명했다.

프리시스는 주식, 채권, 펀드, 파생상품 등의 관련 수치 자료를 모아놓은 통계 포털 사이트다.

현재 펀드 자금 유출입 상황은 프리시스에서만 확인할 수 있어서 장 직전까지 관련 수치를 확인하지 못한 투자자들이 불편을 겪었을 것으로 예상된다.

연합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