루이뷔통 1년4개월만에 가격 올린 제품은…

루이뷔통 1년4개월만에 가격 올린 제품은…

입력 2012-10-22 00:00
수정 2012-10-22 15:5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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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죽 제품 평균 3% 인상…의류·시계 등은 변동 없어

루이뷔통코리아는 가방과 지갑 등 가죽 제품 가격을 평균 3% 올린다고 22일 밝혔다.


루이뷔통이 가격을 올린 것은 지난해 6월에 이어 1년 4개월 만이다.

이번 가격 인상으로 대표 제품인 ‘스피디30’은 101만5천원에서 103만원으로, ‘네버풀MM’은 107만5000원에서 110만원으로 올랐다. 의류, 신발, 시계 등은 가격 변동이 없다.

루이뷔통은 “원자재 및 물류가격 인상 때문에 가격이 자연스럽게 올랐다.”고 설명했다.

앞서 지난 8월엔 프라다가 국내 가격 인상을 감행한 바 있다. 프라다는 지난 2월에도 가격을 인상한 데 이어 6개월만에 또 인상했다. 지난 3월에는 크리스찬 디올이 제품 가격을 10% 올리기도 했다. 디올은 지난해 2월 일부 제품 가격을 5~10% 인상한 지 1년여 만에 또다시 가격 인상을 단행했다.

온라인뉴스부 iseoul@seoul.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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