식약청, 잔류농약 초과 수입 미니바나나 회수조치

식약청, 잔류농약 초과 수입 미니바나나 회수조치

입력 2012-10-26 00:00
수정 2012-10-26 17:51
  • 기사 읽어주기
    다시듣기
  • 글씨 크기 조절
  • 댓글
    0
식품의약품안전청은 26일 필리핀산 미니 바나나에서 잔류농약이 초과 검출돼 유통과 판매 금지하고 회수조치 중이라고 밝혔다.

해당 제품은 ㈜한국델몬트후레쉬프로듀스가 지난달 24일 수입한 미니 바나나 5천642㎏이다.

시중 유통 중인 제품을 수거해 검사한 결과 ‘프로클로라즈’라는 농약이 0.7ppm 검출돼 기준치 0.5ppm을 초과한 것으로 나타났다.

식약청은 유통 중인 부적합 제품을 즉시 회수토록 관할 기관인 서울 강남구에 통보하고 이 제품을 구입한 소비자에게는 구입처에 반품할 것을 당부했다.

연합뉴스

Copyright ⓒ 서울신문 All rights reserved. 무단 전재-재배포, AI 학습 및 활용 금지
close button
많이 본 뉴스
1 / 3
챗GPT의 성(性)적인 대화 허용...여러분의 생각은 어떤가요?
글로벌 AI 서비스 업체들이 성적인 대화, 성애물 등 ‘19금(禁)’ 콘텐츠를 본격 허용하면서 미성년자 접근 제한, 자살·혐오 방지 등 AI 윤리·규제 논란이 한층 가열되고 있다. 챗GPT 개발사인 오픈AI도 ‘GPT-4o’의 새 버전 출시 계획을 알리며 성인 이용자에게 허용되는 콘텐츠 범위를 확대하겠다고 밝혔다. 19금 대화가 가능해지는 챗GPT에 대한 여러분은 생각은 어떤가요?
1. 찬성한다.
2. 반대한다.
광고삭제
광고삭제
위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