韓水原, 직원 승진심사때 외부인사 참가

韓水原, 직원 승진심사때 외부인사 참가

입력 2013-03-18 00:00
수정 2013-03-18 00:1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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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내 공기업 처음으로 한국수력원자력이 직원 승진 심사에 외부 인사를 참가시켰다. 이는 승진 청탁과 줄서기 문화 등을 없애기 위한 인사제도 개편의 하나다.

한수원은 최근 외부 전문가가 참여한 가운데 승진 심사를 실시해 실장급 36명, 부장급 95명에 대한 승진 인사를 단행했다고 17일 밝혔다. 특히 한수원은 공기업 최초로 개방형 승격심사를 도입해 대학교수와 컨설턴트, 변호사 등 외부 전문가로 구성된 심사위원이 20% 이상 참여했다.

또 기존의 2단계 심사방식을 1단계로 줄이면서 개인 성과와 교육 결과를 객관적으로 평가하는 계량화된 승진 시스템을 도입했다.

한준규 기자 hihi@seoul.co.kr



2013-03-18 16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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