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봄맞이 건강 식음료] 농심 ‘강글리오 커피’

[봄맞이 건강 식음료] 농심 ‘강글리오 커피’

입력 2013-04-26 00:00
수정 2013-04-26 0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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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슴 녹골 추출성분… 커피도 웰빙

농심이 야심 차게 내놓은 ‘강글리오 커피’는 건강에 좋은 성분을 편리하게 챙겨 먹으려는 현대인들의 수요를 노렸다. 이 때문에 익숙한 이름이 아닌 강글리오사이드라는 주요 성분의 앞글자를 제품명에 넣었다.

강글리오커피는 프리미엄급 믹스커피에 사용되는 ‘아라비카 원두’를 사용했다. 아라비카는 다른 원두보다 비싸지만 맛이 부드럽고 향이 뛰어나며 카페인 함량도 낮다. 강글리오사이드는 모유, 녹용, 녹골, 고구마, 견과류 등에 들어 있는 물질로 암세포를 정상 세포로 환원하는 기능과 면역 기능이 뛰어난 것으로 알려졌다. 농심은 청정지역 뉴질랜드에서 자란 사슴의 녹골에서 추출한 강글리오사이드를 커피에 담았다. 동의보감에 녹골은 성질이 따뜻하고 맛이 달며 몸의 허한 것을 보하고 풍을 낫게 한다는 기록이 있다. 정사각형 외관의 강글리오커피는 내용물이 코코아 파우더처럼 부드러운 게 특징이다. 차가운 물에도 잘 녹는다. 제품 타입은 12·24·48개입 등 세 종류다.



2013-04-26 18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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