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포폰 논란’ KT사장 갑자기…

‘대포폰 논란’ KT사장 갑자기…

입력 2013-07-06 00:00
수정 2013-07-06 11:33
  • 기사 읽어주기
    다시듣기
  • 글씨 크기 조절
  • 댓글
    0
지난 정권에서 ‘대포폰’ 제공 논란에 휩싸였던 서유열 KT 커스터머 부문장(사장)이 돌연 미국 연수를 떠났다.

KT는 6일 서유열 사장이 조만간 미국으로 교육연수를 떠날 예정이어서 지난 3일부로 남규택 커스터머 부문 세일즈운영 총괄 부사장이 커스터머 부문장 직무대행을 맡고 있다고 밝혔다.

서유열 사장은 MB정부 출범과 이석채 회장 취임 이후 상무에서 전무, 부사장, 사장으로 고속 승진한 인물이다.

작년 5월에는 이영호 전 청와대 고용노동비서관에게 대포폰을 제공한 사실이 드러나 논란이 되기도 했다.

KT는 “서 사장이 신병 치료차 잠시 쉬고 싶다는 의사를 밝히며 미국 연수를 떠난 것”이라고 “복귀를 전제로 한 1년짜리 교육 파견”이라고 설명했다.

연합뉴스



Copyright ⓒ 서울신문 All rights reserved. 무단 전재-재배포, AI 학습 및 활용 금지
close button
많이 본 뉴스
1 / 3
챗GPT의 성(性)적인 대화 허용...여러분의 생각은 어떤가요?
글로벌 AI 서비스 업체들이 성적인 대화, 성애물 등 ‘19금(禁)’ 콘텐츠를 본격 허용하면서 미성년자 접근 제한, 자살·혐오 방지 등 AI 윤리·규제 논란이 한층 가열되고 있다. 챗GPT 개발사인 오픈AI도 ‘GPT-4o’의 새 버전 출시 계획을 알리며 성인 이용자에게 허용되는 콘텐츠 범위를 확대하겠다고 밝혔다. 19금 대화가 가능해지는 챗GPT에 대한 여러분은 생각은 어떤가요?
1. 찬성한다.
2. 반대한다.
광고삭제
광고삭제
위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