윤상직 “韓中 FTA 민감품목 협상에 관심 쏟을 것”

윤상직 “韓中 FTA 민감품목 협상에 관심 쏟을 것”

입력 2013-07-08 00:00
수정 2013-07-08 08:1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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산업부, 농·수산업계 간담회서 현장 목소리 수렴

산업통상자원부는 8일 서울 팔래스호텔에서 한·중 자유무역협정(FTA) 관련 농·수산업계 간담회를 열었다.

이 자리에는 윤상직 장관을 비롯해 김준봉 한국농업경영인중앙연합회장, 이윤수 한국수산업경영인연합회장, 이종구 수협중앙회장 등이 참석했다.

간담회는 농·수산업계를 중심으로 한·중 FTA에 대한 우려의 목소리가 커짐에 따라 정부의 대응방향을 설명하고 농·수산업계의 의견을 수렴하고자 마련됐다.

윤 장관은 간담회에서 지난주 부산에서 열린 한·중 FTA 제6차 협상 결과를 포함해 지금까지의 협상 과정을 설명하고 향후 협상에서 민감품목에 대해 세밀한 관심을 기울이겠다고 약속했다.

산업부는 향후 한·중 FTA 협상 과정에서 산업계와의 협업·소통을 대폭 강화해 ‘국민과 함께하는 통상’을 추진한다는 계획이다.

연합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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