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부, S&P와 28일부터 국가신용등급 연례협의

정부, S&P와 28일부터 국가신용등급 연례협의

입력 2013-08-25 00:00
수정 2013-08-25 12:08
  • 기사 읽어주기
    다시듣기
  • 글씨 크기 조절
  • 댓글
    0
정부가 국제신용평가사인 스탠더드앤드푸어스( S&P)와 28일부터 3일간 한국의 국가신용등급 평가를 위한 연례협의를 벌인다고 25일 밝혔다.

S&P는 작년 9월 한국의 국가신용등급을 ‘A’에서 ‘A+’로 한 단계 올리고서 이를 유지하고 있다. 당시 등급 전망은 ‘안정적(stable)’을 부여했다.

킴엥 탄 아시아태평양 지역 국가신용등급 담당 선임이사와 2명의 S&P 인사는 연례협의 기간에 기획재정부와 금융위원회, 금융감독원, 한국은행 등을 방문, 박근혜 정부의 경제정책 방향 등 거시경제 분야 현황을 점검할 예정이다.

이들은 공기업 부채 관리, 중장기 재정운용방향, 가계부채, 금융시스템 건전성, 지정학적 리스크 등 재정·금융·안보 이슈에도 관심이 있는 것으로 전해졌다.

연합뉴스

Copyright ⓒ 서울신문 All rights reserved. 무단 전재-재배포, AI 학습 및 활용 금지
close button
많이 본 뉴스
1 / 3
챗GPT의 성(性)적인 대화 허용...여러분의 생각은 어떤가요?
글로벌 AI 서비스 업체들이 성적인 대화, 성애물 등 ‘19금(禁)’ 콘텐츠를 본격 허용하면서 미성년자 접근 제한, 자살·혐오 방지 등 AI 윤리·규제 논란이 한층 가열되고 있다. 챗GPT 개발사인 오픈AI도 ‘GPT-4o’의 새 버전 출시 계획을 알리며 성인 이용자에게 허용되는 콘텐츠 범위를 확대하겠다고 밝혔다. 19금 대화가 가능해지는 챗GPT에 대한 여러분은 생각은 어떤가요?
1. 찬성한다.
2. 반대한다.
광고삭제
광고삭제
위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