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K건설 임직원이 분양을 앞둔 자사 아파트 브랜드를 알리기 위해 이색 봉사활동에 나서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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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K건설 임직원이 인천대공원 일대에서 환경 정화 활동을 벌이며 분양을 앞둔 ‘인천 SK 스카이뷰’를 홍보하고 있다. SK건설 제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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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K건설 임직원이 인천대공원 일대에서 환경 정화 활동을 벌이며 분양을 앞둔 ‘인천 SK 스카이뷰’를 홍보하고 있다. SK건설 제공
11일 SK건설에 따르면 사내 자원봉사단 270여명은 지난달 28일부터 인천 남동구 인천대공원에서 환경 정화 활동을 벌이고 있다. 직원들은 매주 주말 ‘인천 SK 스카이뷰’가 적힌 붉은색 조끼를 입고 인천수목원, 시민의 숲, 조각원, 백범동산 주변 등지를 청소하면서 자연스레 분양 사실을 알리고 있다. SK건설 관계자는 “지역사회에 도움을 주는 홍보 활동을 함으로써 주민들로부터 큰 호응을 얻고 있다”고 말했다. 봉사활동은 13일까지 이어진다.
한편 이달 인천 남구 용현학익지구 2-1블록에 분양되는 ‘인천 SK 스카이뷰’는 지하 2층~지상 40층 26개 동, 총 3971가구의 초대형 단지다. 이 일대에서 5년 만에 공급되는 신규 아파트로 전용면적 84㎡ 이하 중소형이 전체 가구의 78%에 달한다.
박성국 기자 psk@seoul.co.kr
2013-10-12 25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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