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중 산업계 전략적 제휴 필요”

“한·중 산업계 전략적 제휴 필요”

입력 2013-11-20 00:00
수정 2013-11-20 00:00
  • 기사 읽어주기
    다시듣기
  • 글씨 크기 조절
  • 댓글
    0

박삼구 금호아시아나회장

박삼구 금호아시아나그룹 회장(한·중 우호협회장)이 19일 서울 중구 신라호텔에서 열린 ‘한·중 경제무역 협력교류회’에서 양국 간 산업계 전반의 전략적 제휴를 강조했다.

박 회장은 회의에서 “양국 간 무역 규모는 향후 점점 확대돼 수년 내 3000억 달러를 초과할 것”이라며 “이제 양국은 단순한 무역·통상 관계를 넘어 다양한 산업 분야에서의 전략적 제휴와 협력이 필요하다”고 밝혔다.

박 회장은 이어 “미래를 위한 자원 및 에너지 산업의 공동 개발과 협력 그리고 전 세계 시장을 향한 운송·물류 분야 및 관광과 금융 시장에서의 협력이 본격적으로 필요한 시점”이라고 덧붙였다. 또 “성장세에 있는 중국 내수시장에서 새로운 기회를 제공할 것”이라는 기대도 내비쳤다.

박성국 기자 psk@seoul.co.kr



2013-11-20 19면
Copyright ⓒ 서울신문 All rights reserved. 무단 전재-재배포, AI 학습 및 활용 금지
close button
많이 본 뉴스
1 / 3
당신은 하루에 SNS와 OTT에 얼마나 시간을 소비하는가
우리 국민의 평균 수면 시간이 관련 통계 작성 이후 처음으로 줄었다. 잠을 이루지 못하는 사람의 비율도 크게 늘었다. 반면 유튜브와 넷플릭스 등의 이용자가 늘면서 미디어 이용 시간은 급증했다. 결국 SNS와 OTT를 때문에 평균수면시간도 줄었다는 분석이다. 당신은 하루에 SNS와 OTT에 얼마나 시간을 소비하는가?
1시간 미만
1시간~2시간
2시간 이상
광고삭제
광고삭제
위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