현대오일뱅크는 5일 올해부터 전국 직영 주유소에서 나는 순이익의 1%를 기부한다고 밝혔다. 현대오일뱅크는 지난 3일 서울 강남구 신사현대주유소에서 권오갑 사장, 김태경 노조위원장 등 회사 관계자들이 참석한 가운데 ‘1% 나눔주유소’ 출범식을 했다. 전국의 현대오일뱅크 180여개 직영 주유소가 매달 순이익금의 1%를 기부한 돈은 불우이웃돕기에 쓸 예정이다. 또 직영뿐 아니라 자영 주유소도 기부에 동참하도록 유도하겠다고 전했다.
2014-01-06 27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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