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내 주식형 펀드 하루만에 자금 순유입 전환

국내 주식형 펀드 하루만에 자금 순유입 전환

입력 2014-02-27 00:00
수정 2014-02-27 07:5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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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내 주식형 펀드로 하루 만에 자금이 순유입했다.

한국금융투자협회는 지난 25일 상장지수펀드(ETF)를 제외한 국내 주식형 펀드로 1천218억원이 들어와 하루 만에 순유입으로 돌아섰다고 27일 밝혔다.

주식형 펀드로 1천억원이 넘는 자금이 들어온 것은 지난 4일(2천140억원) 이후 처음이다.

코스피가 경제혁신 3개년 계획에 대한 기대감으로 올라 한 달여 만에 1,960선을 회복하자 상승 기대감에 신규 자금이 흘러든 것으로 분석된다. 지난 25일 코스피는 전날보다 15.81포인트(0.81%) 오른 1,964.86으로 장을 마감했다.

해외 주식형 펀드에서는 70억원이 빠져나가 하루 만에 순유출로 돌아섰다.

머니마켓펀드(MMF)에서는 설정액 5천293억원이 유입해 총 설정액은 80조5천756억원, 순자산은 81조4천836억원이 됐다.



연합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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