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화타임월드, 제주공항 출국장 면세점에 임시 매장

한화타임월드, 제주공항 출국장 면세점에 임시 매장

입력 2014-04-20 00:00
수정 2014-04-20 13:36
  • 기사 읽어주기
    다시듣기
  • 글씨 크기 조절
  • 댓글
    0
제주국제공항 출국장면세점의 신규 운영업체로 선정된 한화타임월드가 그랜드 오픈에 앞서 임시매장을 운영한다.

한화타임월드는 20일 제주국제공항 3층 출국장 면세점에 130㎡(39평) 규모의 임시매장을 열었다.

약 2개월이 소요될 것으로 예상되는 본 매장 준비 기간에 관광객의 불편을 최소화하기 위해 임시매장을 우선 운영하기로 했다고 설명했다.

임시 매장에서는 화장품, 담배, 전자제품, 선물 아이템 등을 판매한다.

정식 매장은 오는 7월에 문을 열 계획이다.

두 달간의 준비기간에는 인테리어 공사를 진행하고, MD와 레이아웃에도 변화를 줄 계획이다.

한화타임월드는 지난 2월 제주국제공항 출국장면세점의 운영업체로 선정돼 오는 2019년 4월 19일까지 매장을 운영한다.

한화타임월드는 “갤러리아백화점의 특화된 마케팅, 외국인 고객관리 시스템 및 서비스 등 리테일 노하우를 면세점 운영에 적극 적용할 것”이라고 말했다.

연합뉴스
Copyright ⓒ 서울신문 All rights reserved. 무단 전재-재배포, AI 학습 및 활용 금지
close button
많이 본 뉴스
1 / 3
챗GPT의 성(性)적인 대화 허용...여러분의 생각은 어떤가요?
글로벌 AI 서비스 업체들이 성적인 대화, 성애물 등 ‘19금(禁)’ 콘텐츠를 본격 허용하면서 미성년자 접근 제한, 자살·혐오 방지 등 AI 윤리·규제 논란이 한층 가열되고 있다. 챗GPT 개발사인 오픈AI도 ‘GPT-4o’의 새 버전 출시 계획을 알리며 성인 이용자에게 허용되는 콘텐츠 범위를 확대하겠다고 밝혔다. 19금 대화가 가능해지는 챗GPT에 대한 여러분은 생각은 어떤가요?
1. 찬성한다.
2. 반대한다.
광고삭제
광고삭제
위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