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P, 아르헨티나 신용등급 ‘CCC-’로 강등

S&P, 아르헨티나 신용등급 ‘CCC-’로 강등

입력 2014-06-18 00:00
수정 2014-06-18 08:43
  • 기사 읽어주기
    다시듣기
  • 글씨 크기 조절
  • 댓글
    0
신용평가사 스탠더드 앤드 푸어스(S&P)는 17일(현지시간) 아르헨티나 국가 신용등급을 ‘CCC-’로 두 계단 낮췄다.

신용등급 전망도 ‘부정적’으로 부여해 추가 강등 가능성을 열어뒀다.

이번 결정은 아르헨티나가 미국 헤지펀드 상대로 낸 채무 재조정 신청을 미국 대법원이 각하함에 따라 아르헨티나의 채무불이행(디폴트) 가능성이 있기 때문이라고 S&P는 설명했다.

CCC-는 투자등급 중 최저인 BBB-보다 9계단 아래이다.

연합뉴스

Copyright ⓒ 서울신문 All rights reserved. 무단 전재-재배포, AI 학습 및 활용 금지
close button
많이 본 뉴스
1 / 3
광고삭제
광고삭제
위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