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구업계 “장마철 반값 할인합니다”

가구업계 “장마철 반값 할인합니다”

입력 2014-07-04 00:00
수정 2014-07-04 07: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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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구 업계가 비수기인 장마철이 시작되면서 속속 반값 할인 행사에 돌입했다.

현대리바트는 이달중 여름 정기 세일을 열어 여름용 침구 등을 최대 40% 할인 판매한다고 4일 밝혔다.

리바트스타일 가구는 전품목을 10∼20% 할인해준다. 세일 기간 구매 금액에 따라 바캉스 비치백 등 경품을 증정한다.

까사미아는 오는 7월 20일까지 품목별로 최대 50% 저렴하게 판매한다. 침실가구 ‘애쉬비(Ashby)’ 등 신제품에도 10% 할인율을 적용한다.

앞서 한샘은 지난달 수납 가구, 주방 용품, 인테리어 소품 등 1천여종을 최대 70% 할인 판매했다.

현대리바트 관계자는 “가구 업계에서는 비수기인 6∼7월 다양한 할인·경품 증정 행사를 열어 가을 결혼 시즌을 앞두고 혼수를 준비하는 예비 부부 등 신규 고객을 유치하고 있다”고 전했다.



연합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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