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중일 FTA 5차 협상 내달 1일 베이징서 개최

한중일 FTA 5차 협상 내달 1일 베이징서 개최

입력 2014-08-31 00:00
수정 2014-08-31 11:0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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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중·일 자유무역협정(FTA) 5차 협상이 내달 1∼5일 중국 베이징에서 열린다고 산업통상자원부가 31일 밝혔다.

우리 측에서 우태희 산업부 통상교섭실장이 대표단을 이끌고 참석해 상품, 서비스, 투자, 지적재산권, 위생검역 등 15개 분야에서 협상을 벌인다.

상품 분야에서는 협상 가이드라인, 원산지, 통관, 무역구제 방안 등을 논의한다. 서비스와 투자의 자유화 방식도 협의한다.

올해 3월 열린 4차 협상에서는 별다른 진전이 없었다.

연합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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