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카콜라, 또 가격 올려…평균 5.9% 인상 “콜라 1.5ℓ 3000원 넘어”

코카콜라, 또 가격 올려…평균 5.9% 인상 “콜라 1.5ℓ 3000원 넘어”

입력 2014-11-28 00:00
수정 2014-11-28 16:28
  • 기사 읽어주기
    다시듣기
  • 글씨 크기 조절
  • 댓글
    0
이미지 확대
코카콜라, 음료값 인상
코카콜라, 음료값 인상 코카콜라음료가 올해 초 음료 가격 6.5% 인상에 이어 다음 달 1일자로 일부 음료의 출고가를 평균 5.9% 인상한다. 사진은 28일 오후 서울 시내 한 대형마트의 코카콜라 판매대의 모습.
연합뉴스
코카콜라음료가 제품 가격을 1년도 안된 시점에서 또 인상한다.

코카콜라음료는 다음 달 1일자로 일부 음료의 출고가를 평균 5.9% 인상한다고 28일 밝혔다.

코카콜라음료는 올해 초 음료 가격을 6.5% 인상했다.

제품별로 코카콜라 1.5ℓ 페트 4.1%, 환타 1.5ℓ 페트 6.3%, 파워에이드 240㎖ 캔 2.2%, 제주V워터 2.0ℓ 페트 제품이 4.1% 인상된다.

코카콜라 관계자는 “인상 품목은 전체 250개 제품 중 22개 품목”이라며 “사업환경 변화에 따라 가격을 인상하게 됐다”고 말했다.

연합뉴스
Copyright ⓒ 서울신문 All rights reserved. 무단 전재-재배포, AI 학습 및 활용 금지
close button
많이 본 뉴스
1 / 3
챗GPT의 성(性)적인 대화 허용...여러분의 생각은 어떤가요?
글로벌 AI 서비스 업체들이 성적인 대화, 성애물 등 ‘19금(禁)’ 콘텐츠를 본격 허용하면서 미성년자 접근 제한, 자살·혐오 방지 등 AI 윤리·규제 논란이 한층 가열되고 있다. 챗GPT 개발사인 오픈AI도 ‘GPT-4o’의 새 버전 출시 계획을 알리며 성인 이용자에게 허용되는 콘텐츠 범위를 확대하겠다고 밝혔다. 19금 대화가 가능해지는 챗GPT에 대한 여러분은 생각은 어떤가요?
1. 찬성한다.
2. 반대한다.
광고삭제
광고삭제
위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