연말정산 오류 국세청이 정정

연말정산 오류 국세청이 정정

입력 2015-02-03 00:30
수정 2015-02-03 02:51
  • 기사 읽어주기
    다시듣기
  • 글씨 크기 조절
  • 댓글
    0
연말정산간소화 서비스에서 제공된 자료의 일부 오류를 근로자가 수정하지 못할 경우 국세청이 이를 직접 수정, 불이익이 발생하지 않도록 할 방침이다.

임환수 국세청장은 2일 국세청 연말정산 상황실을 방문한 자리에서 “연말정산이 끝날 때까지 한 치의 오차도 없이 후속 업무 집행에 최선을 다해 주길 당부한다”며 이같이 밝혔다.

이는 최근 연말정산간소화 서비스 오류로 현금영수증 자료가 일부 누락되고 BC·삼성·하나·신한카드 등 카드사들이 신용카드 사용액을 제대로 입력하지 않은 것에 따른 조치다.

세종 장은석 기자 esjang@seoul.co.kr

2015-02-03 18면
Copyright ⓒ 서울신문 All rights reserved. 무단 전재-재배포, AI 학습 및 활용 금지
close button
많이 본 뉴스
1 / 3
챗GPT의 성(性)적인 대화 허용...여러분의 생각은 어떤가요?
글로벌 AI 서비스 업체들이 성적인 대화, 성애물 등 ‘19금(禁)’ 콘텐츠를 본격 허용하면서 미성년자 접근 제한, 자살·혐오 방지 등 AI 윤리·규제 논란이 한층 가열되고 있다. 챗GPT 개발사인 오픈AI도 ‘GPT-4o’의 새 버전 출시 계획을 알리며 성인 이용자에게 허용되는 콘텐츠 범위를 확대하겠다고 밝혔다. 19금 대화가 가능해지는 챗GPT에 대한 여러분은 생각은 어떤가요?
1. 찬성한다.
2. 반대한다.
광고삭제
광고삭제
위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