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나은행이 오는 23일부터 중도상환수수료를 최대 1.0% 포인트 내린다고 20일 밝혔다. 일률적으로 부과하던 수수료(1.5%)도 대출 유형에 따라 달리 적용한다. 부동산 담보대출 수수료는 1.5%에서 1.4%로 0.1% 포인트 내린다. 가계 신용대출은 0.8%, 인터넷·모바일 신용대출은 0.5%로 각각 0.7%, 1.0% 포인트 내린다. 기업 신용대출도 1.1%로 0.4% 포인트 낮춘다.
2015-11-21 9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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