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경배(52) 아모레퍼시픽그룹 회장이 30일 청년희망펀드에 개인 재산 30억원을 기부했다. 청년 일자리 창출의 발판을 만드는 데 힘을 보태 우리나라 청년들에게 용기와 희망을 주려는 뜻이라고 아모레퍼시픽은 밝혔다. 평소 기업의 성장 동력으로 인재의 힘을 강조한 서 회장은 “우리 사회 각계각층의 따뜻한 관심이 모여 청년들이 열정과 패기를 되찾고 꿈을 펼칠 수 있도록 적극 지원해야 한다”고 말했다.
2015-12-01 29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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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시 마스코트 ‘해치’가 탄생 1주년을 맞이했다. 전세계 지자체 마스코트 중 가장 유명한 일본 구마모토현의 ‘쿠마몬’도 올해로 14살을 맞이했다. 우리나라 지자체들도 지역을 대표할 수 있는 마스코트를 앞다투어 만들고 교체하고 있다. 이런 지자체의 마스코트 제작에 대한 여러분의 생각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