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K그룹 창조경제 사업단 신설

SK그룹 창조경제 사업단 신설

오달란 기자
오달란 기자
입력 2016-01-12 23:52
수정 2016-01-13 02:1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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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00억 펀드 해외 진출 벤처 지원

SK그룹이 창조경제 사업을 한층 강화한다. 벤처기업을 지원할 조직을 키우고, 벤처 기업의 해외 진출을 다각도로 돕는다. SK는 창조경제혁신추진단 아래 사업단을 신설하고 전무급 조직으로 격을 높였다. 2실 5팀으로 조직을 개편하고 인력도 지난해 25명에서 41명으로 늘렸다. SK는 이달 중 미국 투자회사와 함께 300억원 규모의 펀드를 조성해 실리콘밸리 등 해외에 진출한 벤처기업의 현지 정착에 필요한 자금을 지원할 계획이다. 벤처기업에 개방하는 특허도 지난해 4300여건에서 올해 5600건으로 30% 확대한다. 사우디아라비아와 중국 최대 통신사인 사우디텔레콤, 차이나유니콤 등과 손잡고 우리 벤처기업이 두 나라 시장에 진출할 수 있도록 도울 예정이다.

오달란 기자 dallan@seoul.co.kr

2016-01-13 18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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