개성공단 입주기업들 “고용 최대한 유지하겠다”

개성공단 입주기업들 “고용 최대한 유지하겠다”

입력 2016-02-15 13:39
수정 2016-02-15 13:39
  • 기사 읽어주기
    다시듣기
  • 글씨 크기 조절
  • 댓글
    0
개성공단입주기업 비상대책위원회(이하 개성공단비대위)는 15일 1차 회의를 열고 “최대한 고용을 유지하겠다”고 밝혔다.

개성공단 비대위는 “순식간에 일터를 잃은 개성공단 주재원 및 관련 근무자들의 생계대책과 고용문제에 대해 논의한 결과 최대한 고용을 유지하기로 했다”고 전했다.

이어 “큰 피해를 입고 매출이 없는 입주기업들이 지속적으로 고용유지를 할 수 없기에 정부에서는 신속히 실효적인 관련대책을 마련해 달라”고 촉구했다.

개성공단 비대위는 아울러 입주기업들을 상대로 공단 폐쇄로 인한 피해 현황을 조사하기로 했다.

연합뉴스

Copyright ⓒ 서울신문 All rights reserved. 무단 전재-재배포, AI 학습 및 활용 금지
close button
많이 본 뉴스
1 / 3
챗GPT의 성(性)적인 대화 허용...여러분의 생각은 어떤가요?
글로벌 AI 서비스 업체들이 성적인 대화, 성애물 등 ‘19금(禁)’ 콘텐츠를 본격 허용하면서 미성년자 접근 제한, 자살·혐오 방지 등 AI 윤리·규제 논란이 한층 가열되고 있다. 챗GPT 개발사인 오픈AI도 ‘GPT-4o’의 새 버전 출시 계획을 알리며 성인 이용자에게 허용되는 콘텐츠 범위를 확대하겠다고 밝혔다. 19금 대화가 가능해지는 챗GPT에 대한 여러분은 생각은 어떤가요?
1. 찬성한다.
2. 반대한다.
광고삭제
광고삭제
위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