삼성정밀화학이 롯데정밀화학으로 공식 출범했다. 삼성정밀화학은 29일 정기 주주총회를 열고 사명을 롯데정밀화학으로 변경했다. 지난해 10월 삼성·롯데 간 빅딜에 따라 삼성SDI의 케미칼사업 부문과 삼성정밀화학(삼성비피화학 지분 49% 포함)을 인수하는 계약이 이뤄진 뒤 4개월 만이다. 롯데정밀화학은 오성엽 롯데케미칼 경영지원본부장과 정경문 롯데케미칼 기획부문장을 사내이사로 선임했다. 대표이사는 오 본부장이 맡았다.
박재홍 기자 maeno@seoul.co.kr
2016-03-01 18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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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시 마스코트 ‘해치’가 탄생 1주년을 맞이했다. 전세계 지자체 마스코트 중 가장 유명한 일본 구마모토현의 ‘쿠마몬’도 올해로 14살을 맞이했다. 우리나라 지자체들도 지역을 대표할 수 있는 마스코트를 앞다투어 만들고 교체하고 있다. 이런 지자체의 마스코트 제작에 대한 여러분의 생각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