재무 개선 참존, 1분기 판매량 24%↑

재무 개선 참존, 1분기 판매량 24%↑

오달란 기자
오달란 기자
입력 2016-04-20 21:20
수정 2016-04-20 22: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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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2년 전통의 기초화장품 기업 참존이 재무구조 개선과 브랜드 정비를 통해 재도약에 나섰다. 지난해 10월 국내 굴지 기업들로부터 투자를 받아 체질을 개선한 참존은 올 1분기 제품 판매량이 전년보다 24% 증가했다. 특히 지난해 5월 20~30대를 겨냥해 선보인 브랜드 ‘DR. 프로그’가 전국 올리브영 매장과 주요 면세점에서 제품력을 인정받으면서 중국 바이어의 문의가 잇따르고 있다. 참존은 요르단 기업인 누메이라로부터 사해 원료를 공급받아 다음달 새로운 브랜드 존퀼을 선보여 유럽, 중동을 공략할 방침이다.

오달란 기자 dallan@seoul.co.kr

2016-04-21 21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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