수도권의 명소로 떠오르고 있는 경기 의왕 모락산 둘레길 20㎞ 완성

수도권의 명소로 떠오르고 있는 경기 의왕 모락산 둘레길 20㎞ 완성

남상인 기자
입력 2016-05-13 14:04
수정 2016-05-13 14:04
  • 기사 읽어주기
    다시듣기
  • 글씨 크기 조절
  • 댓글
    0
경기 의왕 ‘모락산 둘레길’이 수도권 시민들에게 인기를 끌고 있다. 숲길과 마을길 등이 적적하게 이어져있고 경사와 구간이 자녀들과 걷기 좋기 때문이다.

경기 의왕시는 모락산의 기존 숲길과 마을길을 잇고 단절된 등산로 구간을 정비하는 등 20여㎞의 둘레길을 완성했다고 13일 밝혔다. 백운로~여성회관~모락초등학교~성라자로마을~모락중학교~계원예대~능안마을~오메기마을 잇는 구간이다.

모락산 둘레길은 수평적으로 조성한 숲길과 마을길을 연결한 산책로다. 도시와 자연을 잇는 숲속 산책길을 조성해 주변 풍광을 감상할 수 있고 역사·문화를 탐방할 수 있는 맞춤형 휴식공간이다. 또 모락산 둘레길은 6곳의 테마권역으로 구성되며 남녀노소 모두가 체험과 소통, 학습을 즐길 수 있다.

남상인 기자 sanginn@seoul.co.kr

Copyright ⓒ 서울신문 All rights reserved. 무단 전재-재배포, AI 학습 및 활용 금지
close button
많이 본 뉴스
1 / 3
'사법고시'의 부활...여러분의 생각은 어떤가요?
이재명 대통령이 지난 달 한 공식석상에서 로스쿨 제도와 관련해 ”법조인 양성 루트에 문제가 있는 것 같다. 과거제가 아니고 음서제가 되는 것 아니냐는 걱정을 했다“고 말했습니다. 실질적으로 사법고시 부활에 공감한다는 의견을 낸 것인데요. 2017년도에 폐지된 사법고시의 부활에 대해 여러분의 생각은 어떤가요?
1. 부활하는 것이 맞다.
2. 부활돼서는 안된다.
3. 로스쿨 제도에 대한 개편정도가 적당하다.
광고삭제
광고삭제
위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