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욕의 명물 버거 ‘쉐이크쉑’ 국내 1호점 22일 강남서 오픈

뉴욕의 명물 버거 ‘쉐이크쉑’ 국내 1호점 22일 강남서 오픈

박재홍 기자
박재홍 기자
입력 2016-07-12 11:05
수정 2016-07-12 14:2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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쉑쉑버거.
쉑쉑버거.
뉴욕의 명물 햄버거로 유명한 브랜드 ‘쉐이크쉑’ 국내 1호점이 22일 서울 강남역에 문을 연다.

SPC그룹은 12일 강남대로 신논현역(9호선) 인근에 ‘쉐이크쉑’ 1호점의 문을 연다고 밝혔다. SPC그룹은 지난해 12월 ‘쉐이크쉑 엔터프라이즈 인터내셔널(LLC)’과 한국 내 독점 라이선스 계약을 체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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쉐이크쉑은 지난 6월부터는 매장 오픈을 예고하는 호딩(Hoarding, 공사장 주위의 임시 가림막)을 설치하고, 공식 페이스북(www.facebook.com/shakeshackkorea)과 인스타그램(@shakeshackkr) 등 소셜 커뮤니티도 사전 오픈하며 소비자들의 기대를 높여 왔다.

22일 오전 11시(한국시간)에 문을 여는 쉐이크쉑 강남점에서는 쉑버거, 스모크쉑, 슈룸 버거 등 미국 현지의 맛을 그대로 재현한 메뉴들을 선보일 예정이다.

쉐이크쉑은 미국 유명 외식기업인 ‘유니언 호스피탤러티 그룹’의 회장인 대니 마이어(Danny Meyer)가 2001년 미국 뉴욕의 매디슨스퀘어 공원의 공원 복구 기금 마련을 위해 시작한 버거 브랜드다. 이후 폭발적인 인기를 끌면서 영국, 중동, 러시아, 터키, 일본 등에 진출했다.

온라인뉴스부 iseoul@seoul.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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