비타브리드, 미국시장 본격 진출…美 FDA 일반판매의약품 등록

비타브리드, 미국시장 본격 진출…美 FDA 일반판매의약품 등록

김태균 기자
입력 2016-11-02 14:41
수정 2016-11-02 14:4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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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대아이비티는 바르는 비타민C 전문 브랜드 ‘비타브리드C12’ 헤어와 페이스 두 품목에 대한 미국 식품의약국(FDA)의 일반판매의약품(OTC) 등록을 마치고 현지 시장에 본격 진출한다고 2일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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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비타브리드C12 헤어’와 ‘비타브리드C12 페이스 브라이트닝 파우더’
‘비타브리드C12 헤어’와 ‘비타브리드C12 페이스 브라이트닝 파우더’
FDA의 OTC는 약국뿐 아니라 슈퍼마켓, 편의점 등의 유통채널에서 의사 처방전 없이도 의약품으로 판매할 수 있도록 허용하는 미국의 의약품 관리 및 판매 제도다. ‘비타브리드C12’는 첨단 바이오 기술을 비타민C에 적용한 신물질로, FDA 규정에 따라 헤어와 페이스 2가지 제품의 3가지 품목에 대해 등재를 마쳤다.

‘비타브리드C12’는 지난 7월 2016 북미 코스모프로프에서 ‘트렌드세터’상을 받으면서 미국 바이어들로부터 큰 관심을 받은 바 있다.

현대아이비티 오상기 대표이사는 “비타브리드의 다른 제품들도 미국 FDA의 일반판매의약품 등록을 마칠 예정”이라고 말했다.

온라인뉴스부 iseoul@seoul.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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