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재차관 “추석 전까지 추경 70% 집행…일자리 창출 실탄 보급”

기재차관 “추석 전까지 추경 70% 집행…일자리 창출 실탄 보급”

입력 2017-07-27 10:25
수정 2017-07-27 10:25
  • 기사 읽어주기
    다시듣기
  • 글씨 크기 조절
  • 댓글
    0

“경기회복, 청년 일자리 창출로 이어지도록 적극 노력”

정부가 기업 채용이 집중되는 추석 전까지 일자리 추가경정예산(추경)의 70%를 집행하는 등 청년 일자리 창출을 위해 적극적으로 노력하기로 했다.

김용진 기획재정부 2차관은 27일 경기도 성남시 가천대학교를 방문해 청년 취업지원 상황 및 일자리 추경 집행 현황을 점검했다.

이날 방문에서 김 차관은 청년 구직자 및 대학 일자리센터 관계자들과 간담회를 열고 일자리 정책에 대한 현장의 목소리를 들었다.

김 차관은 “정부는 추경에 청년실업 대책을 위한 여러 사업을 반영해 일자리 창출·지원을 위한 실탄을 보급했다”면서 “앞으로도 경기회복이 청년 일자리 창출로 이어지도록 적극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구체적으로 기업 채용이 집중되는 추석 전까지 일자리 추경 예산의 70%가 집행되도록 관리하겠다고 설명했다.

김 차관은 “‘내가 꿈을 이루면, 나는 누군가의 꿈이 된다’는 말이 있다”면서 “청년들이 ‘꿈의 선순환 고리’의 주인공이 될 수 있도록 정부에서 적극적으로 뒷받침하겠다”고 말했다.



연합뉴스
Copyright ⓒ 서울신문 All rights reserved. 무단 전재-재배포, AI 학습 및 활용 금지
close button
많이 본 뉴스
1 / 3
챗GPT의 성(性)적인 대화 허용...여러분의 생각은 어떤가요?
글로벌 AI 서비스 업체들이 성적인 대화, 성애물 등 ‘19금(禁)’ 콘텐츠를 본격 허용하면서 미성년자 접근 제한, 자살·혐오 방지 등 AI 윤리·규제 논란이 한층 가열되고 있다. 챗GPT 개발사인 오픈AI도 ‘GPT-4o’의 새 버전 출시 계획을 알리며 성인 이용자에게 허용되는 콘텐츠 범위를 확대하겠다고 밝혔다. 19금 대화가 가능해지는 챗GPT에 대한 여러분은 생각은 어떤가요?
1. 찬성한다.
2. 반대한다.
광고삭제
광고삭제
위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