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비즈+] 제일기획 배당성향 작년의 2배로

[비즈+] 제일기획 배당성향 작년의 2배로

입력 2017-12-20 22:20
수정 2017-12-20 23:4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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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일기획이 올해 배당성향을 지난해의 2배 수준으로 높이기로 했다. 제일기획 이사회는 20일 2017년 배당성향을 60%로 확대하기로 했다. 이는 지난해 배당성향(34.4%)보다 2배 가까이 확대된 것이다. 배당성향은 기업 당기 순익 중 주주에게 돌아가는 배당금 비율로 배당성향이 높으면 회사가 이익을 주주들에게 많이 돌려준다는 의미다. 배당성향이 지난해의 2배 수준으로 늘린다는 소식에 제일기획 주가는 이날 52주 신고가를 갈아치웠다. 전날보다 3.81% 오른 2만 1800원에 거래를 마쳤다.

2017-12-21 21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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