저수지 빠진 차 탑승자 구조 경찰·시민 등 5명 ‘LG의인상’

저수지 빠진 차 탑승자 구조 경찰·시민 등 5명 ‘LG의인상’

이재연 기자
이재연 기자
입력 2018-03-27 23:06
수정 2018-03-28 01:21
  • 기사 읽어주기
    다시듣기
  • 글씨 크기 조절
  • 댓글
    0
저수지에 빠진 차량에서 여성 탑승자 2명을 구한 김종호(60) 경정 등 경찰관 3명과 조영래(43)씨 등 시민 2명이 ‘LG의인상’ 주인공이 됐다. 경남 창원서부경찰서 소속인 김 경정과 이종택(57)·심형태(47) 경정은 지난 19일 창원시 주남저수지 근처 식당에서 점심을 먹다가 승합차가 추락한 것을 목격하고 현장으로 달려갔다. 차량에서 빠져나온 사람들이 ‘차 안에 사람이 더 있다’고 소리치자 김 경정 일행과 조씨 등은 바로 물에 뛰어들었다. 김 경정은 여러 차례 잠수해 차 안을 일일이 더듬은 끝에 여성 한 명을 물 위로 끌어올렸다.

이재연 기자 oscal@seoul.co.kr

2018-03-28 27면
Copyright ⓒ 서울신문 All rights reserved. 무단 전재-재배포, AI 학습 및 활용 금지
close button
많이 본 뉴스
1 / 3
챗GPT의 성(性)적인 대화 허용...여러분의 생각은 어떤가요?
글로벌 AI 서비스 업체들이 성적인 대화, 성애물 등 ‘19금(禁)’ 콘텐츠를 본격 허용하면서 미성년자 접근 제한, 자살·혐오 방지 등 AI 윤리·규제 논란이 한층 가열되고 있다. 챗GPT 개발사인 오픈AI도 ‘GPT-4o’의 새 버전 출시 계획을 알리며 성인 이용자에게 허용되는 콘텐츠 범위를 확대하겠다고 밝혔다. 19금 대화가 가능해지는 챗GPT에 대한 여러분은 생각은 어떤가요?
1. 찬성한다.
2. 반대한다.
광고삭제
광고삭제
위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