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콜마가 수분 함유량 50%가 넘는 스틱형 자외선 차단제를 세계 최초로 개발했다고 3일 밝혔다. 한국콜마가 기존 특허를 보유한 수분 스틱 기술에 높은 자외선 차단 기능을 접목한 제품이다. 수분 에센스를 50% 넘게 함유해 번들거림이나 끈적임 없이 산뜻한 느낌이 나는 자외선 차단제를 완성했다는 게 회사 측의 설명이다. 기존 자외선 차단제에 함유된 오일의 끈적임 유발 현상을 개선했다는 것이다. 한국콜마는 이 기술 특허를 올해 별도 출원할 예정이다.
2018-05-04 20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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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시 마스코트 ‘해치’가 탄생 1주년을 맞이했다. 전세계 지자체 마스코트 중 가장 유명한 일본 구마모토현의 ‘쿠마몬’도 올해로 14살을 맞이했다. 우리나라 지자체들도 지역을 대표할 수 있는 마스코트를 앞다투어 만들고 교체하고 있다. 이런 지자체의 마스코트 제작에 대한 여러분의 생각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