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로페이’ 시범사업에 은행·간편결제사 28곳 참여 신청

‘제로페이’ 시범사업에 은행·간편결제사 28곳 참여 신청

장진복 기자
장진복 기자
입력 2018-11-07 17:05
수정 2018-11-07 17:05
  • 기사 읽어주기
    다시듣기
  • 글씨 크기 조절
  • 댓글
    0
중소벤처기업부는 소상공인 카드결제 수수료 부담을 줄이기 위해 서울시와 추진 중인 ‘소상공인간편결제(가칭 제로페이) 사업에 은행과 간편결제사 등 총 28개사가 참여를 신청했다고 7일 밝혔다.

비영리민간단체인 ‘소상공인 간편결제 추진사업단’에 따르면 지난 5일까 금융회사 18곳과 전자금융업자 10곳 등이 참여 신청을 했다. 사업단은 이들 28개사를 중심으로 올해 안으로 시범사업을 준비할 예정이다.

금융회사는 국민은행, 우리은행, 신한은행, 하나은행, 기업은행, 농협 등이 참여한다. 전자금융업자는 네이버, 엔에이치앤페이코, 한국스마트카드, 신세계아이앤씨, 비바리퍼블리카(토스), 한국정보통신, 인스타페이, 갤럭시아커뮤니케이션즈, 쿠콘, 하나카드다.

중기부 관계자는 “자격요건을 갖추고 사업참여를 희망하는 사업자는 언제든지 신청할 수 있다”며 “내년 초부터 본격적으로 서비스를 시행할 것”이라고 말했다.

‘제로페이’는 결제과정에서 중간단계인 밴사(부가통신업자)와 카드사를 생략해 0%대의 수수료가 가능하도록 하는 구조이다. 중기부는 금융공동망 시스템을 보완·활용해 이번 달까지 금융결제원을 통해 시스템을 구축할 예정이다.

문성호 서울시의원 “연희동 견고한 폭우 방어 태세, 연희1구역재개발조합이 주민 안전 보장 확실한 기여”

문성호 서울시의원(국민의힘, 서대문2)이 2년 전 폭우로 축대가 붕괴하는 사고가 발생했던 연희동 주민들이 이번 폭우로 지반 붕괴 등을 우려하는 민원을 전함에 있어, 직접 순찰한 결과 현재 문제는 전혀 발생하지 않았으며 특히 경사가 가파른 지역인 홍제천로2길 일대의 안전을 위해 연희동 연희1구역재개발조합에서 방벽 공사 및 기반 시설 보강으로 견고한 대비가 구축되었음을 전했다. 문 의원은 “2년 전 여름, 폭우가 쏟아지는 중에 연희동에서는 축대가 무너지는 심각한 사고가 발생한 바 있다. 다행히 매몰되거나 사고를 입은 주민은 없었으나, 인근 주민들이 대피하는 등 삶에 충격을 가했다. 그러한 사고가 있었기 때문인지 폭우경보가 있는 날이면 연희동 해당 일대 주민들의 우려가 늘 들려온다”고 설명했다. 이어서 문 의원은 “특히 연희동 홍제천로2길 일대는 경사가 가파른 탓에 폭우가 쏟아지는 날에는 물줄기 역시 빠르고 강한 힘으로 쏟아져 내려오기에 매우 위험함은 모두가 익히 아는 사실이다. 하지만 본 의원이 직접 야간에 현장을 순찰한 결과, 다행히도 미리 구축된 방벽과 벙커형 주차장의 견고하고 또 체계화된 물 빠짐 구간 구축으로 아무런 피해가 발생하지 않았다”며 설명을
thumbnail - 문성호 서울시의원 “연희동 견고한 폭우 방어 태세, 연희1구역재개발조합이 주민 안전 보장 확실한 기여”

장진복 기자 viviana49@seoul.co.kr
Copyright ⓒ 서울신문 All rights reserved. 무단 전재-재배포, AI 학습 및 활용 금지
close button
많이 본 뉴스
1 / 3
당신은 하루에 SNS와 OTT에 얼마나 시간을 소비하는가
우리 국민의 평균 수면 시간이 관련 통계 작성 이후 처음으로 줄었다. 잠을 이루지 못하는 사람의 비율도 크게 늘었다. 반면 유튜브와 넷플릭스 등의 이용자가 늘면서 미디어 이용 시간은 급증했다. 결국 SNS와 OTT를 때문에 평균수면시간도 줄었다는 분석이다. 당신은 하루에 SNS와 OTT에 얼마나 시간을 소비하는가?
1시간 미만
1시간~2시간
2시간 이상
광고삭제
광고삭제
위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