장애 아동 산타 된 효성…‘푸르메 작은음악회’ 개최

장애 아동 산타 된 효성…‘푸르메 작은음악회’ 개최

백민경 기자
백민경 기자
입력 2018-12-21 12:54
수정 2018-12-21 12:54
  • 기사 읽어주기
    다시듣기
  • 글씨 크기 조절
  • 댓글
    0
효성은 장애인 재활·자립 지원단체인 푸르메재단과 공동으로 지난 20일 서울 종로구 푸르메센터에서 ‘2018 푸르메 작은 음악회’를 개최했다고 21일 밝혔다.

음악회에는 장애 아동·청소년과 가족들을 비롯해 세종마을 인근 지역 주민 200여명이 초청됐다.

음악회에 앞서 고깔모자 만들기, 손가락 인형 만들기 등 체험 행사도 진행했으며 떡볶이와 팝콘 등 먹거리 부스도 마련했다. 더클래스 임직원 20여명도 참가해 가족사진 선물 등의 활동에 참여했다.

효성은 푸르메재단을 통해 장애 아동의 재활치료비를 지원하는 동시에 비장애 형제를 대상으로 한 심리치료·교육비 등을 지원하고 있다.

백민경 기자 white@seoul.co.kr
이미지 확대
푸르메재단 산하기관 종로아이존(발달장애아동청소년 정신건강지원시설) 어린이 합창단이 준비한 공연을 선보이고 있다. 효성 제공
푸르메재단 산하기관 종로아이존(발달장애아동청소년 정신건강지원시설) 어린이 합창단이 준비한 공연을 선보이고 있다. 효성 제공


Copyright ⓒ 서울신문 All rights reserved. 무단 전재-재배포, AI 학습 및 활용 금지
close button
많이 본 뉴스
1 / 3
챗GPT의 성(性)적인 대화 허용...여러분의 생각은 어떤가요?
글로벌 AI 서비스 업체들이 성적인 대화, 성애물 등 ‘19금(禁)’ 콘텐츠를 본격 허용하면서 미성년자 접근 제한, 자살·혐오 방지 등 AI 윤리·규제 논란이 한층 가열되고 있다. 챗GPT 개발사인 오픈AI도 ‘GPT-4o’의 새 버전 출시 계획을 알리며 성인 이용자에게 허용되는 콘텐츠 범위를 확대하겠다고 밝혔다. 19금 대화가 가능해지는 챗GPT에 대한 여러분은 생각은 어떤가요?
1. 찬성한다.
2. 반대한다.
광고삭제
광고삭제
위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