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해양진흥공사, 해양구조협회에 수난구조용품 지원

한국해양진흥공사, 해양구조협회에 수난구조용품 지원

입력 2021-09-13 10:56
수정 2021-09-13 10:5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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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해양진흥공사는 지난 8일 공사 대회의실에서 Sh수협은행, 부산사회복지공동모금회, 한국해양구조협회 부산지부와 수난구호물품 전달식을 가졌다. 해양진흥공사 제공
한국해양진흥공사는 지난 8일 공사 대회의실에서 Sh수협은행, 부산사회복지공동모금회, 한국해양구조협회 부산지부와 수난구호물품 전달식을 가졌다. 해양진흥공사 제공
한국해양진흥공사(사장 김양수)는 Sh수협은행(은행장 김진균)과 공동으로 ‘해양환경 보호 및 해양안전을 위한 수난구호물품 지원사업’을 추진한다고 13일 밝혔다.

민간 해양구조대원을 돕기 위해 공기통, 수중라이트, 구명조끼 등 3000만원 상당의 물품을 한국해양구조협회 부산지부(협회장 정연송)에 지원하는 사업이다.

공사는 3대 사회공헌 전략목표인 ‘깨끗하고 안전한 바다’를 만드는 데 일조하기 위해 사업을 추진하기로 했다. 수협은행도 사내봉사단을 통해 해안정화활동을 꾸준히 진행, 협력을 강화하고 있다.

사업은 공사와 수협은행이 물품 구입대금을 부산사회복지공동모금회(회장 최금식)에 기부하고, 모금회는 수색구조와 수중정화 활동을 수행하는 구조협회의 수요에 따라 물품을 구입해 지원하는 형태로 진행될 예정이다.

김양수 한국해양진흥공사 사장은 “해양환경 보호와 해양안전을 위해 여러 기관이 함께 힘을 모은데 의미가 깊다”며 “앞으로도 공사는 해양 관련 사회공헌활동을 지속적으로 추진하여 깨끗하고 안전한 바다를 만드는 데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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